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잠실점) 주문 / 할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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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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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억의 패밀리 레스토랑 중 하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라떼는 말이야~~~ 베니건스, 마르쉐, T.G.I Friday 등등 기념일엔 패밀리 레스토랑이 최고였던 시절이 있었다죠 (늙은 사람 인증인가요ㅠㅠ)

먹던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가끔씩 투움바 파스타, 치킨텐더 샐러드가 생각이 나곤 한답니다

저희 딸은 평소엔 탄산음료를 잘 안사주다보니 에이드 맛집 = 아웃백이라고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농장같이 생긴 지붕있는 음식점이라고 이야기해요ㅎㅎㅎ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잠실점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466

영업시간 - 월~금 11:00~ 22:00

                  토,일 10:3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아웃백 잠실점은 석촌역과 잠실역 중간정도 석촌호수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차도 가능해서 주말에는 웨이팅이 항상 있는 것 같아요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웨이팅을 걸어놓았어요

토요일 런치 타임 (런치시간 - 오픈 시~17:00까지)이라서 그런지 제 앞으로 17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30분 이상 걸릴거라 예상했는데 생각 외로 22분 뒤인 1시 56분에 입장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 전해요 

런치 시간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2022년 3월 14일(월) 부터는 런치 세트 운영시간이 15시 까지로 변경된다고 하네요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오늘은 뭐 먹을까 메뉴판을 보는데 저는 샐러드와 투움바, 베이비백립을 생각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를 주문한다고 하네요

그럼 투움바를 포기할 순 없으니 샐러드를 과감하게 포기?! 노노~~~

런치메뉴로 베이비백립 550g, 투움바 파스타, 스파이시 갈릭 시푸드 라이스 3가지를 주문하고

수프는 양송이 수프 2개와 1400원을 추가해서 샐러드로 바꾼뒤 텐더 2조각을 추가했습니다

(다들 아시는 꿀팁! 수프 대신 샐러드로 변경을 한다고 하면 1400원이 추가되는데 1조각에 2400원인 텐더를 추가해서올리면 작은 사이즈의 치킨텐더 샐러드가 됩니다)

소스는 당연 허니머스터드! 에이드는 딸아이는 레몬, 남편은 한라봉, 저는 오렌지 에이드로 pick!

베이비 백립의 사이드는 통고구마, 통감자, 감자튀김, 볶음밥 중 볶음밥으로 선택했어요

런치세트에는 홈메이드 수프, 브쉬맨 브레드, 과일 에이드 그리고 커피까지 포함이니 가격 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부쉬맨 브레드와 에이드가 먼저 준비가 되었습니다

한라봉에이드는 신맛 거의 없이 달달했고 오렌지에이드는 신맛과 단맛이 적절하게 조화된 느낌, 레모네이드는 상큼했어요

꾸덕하고 진한 양송이 수프도 맛있어서 설거지 하다시피 싹싹 긁어서 먹었네요

치킨텐더 2조각 추가한 미니 샐러드도 허니머스터드가 뿌려져서 나왔어요

아직 메인음식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빵, 수프, 샐러드 음료를 먹으니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합니다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가 나왔어요

스파이시라고 되어있지만 생각했던 그런 매운맛은 아니고 약간 느끼함만 잡아주는 고추의 매콤함에 구운 마늘이 토핑 되어있어서 맛있었어요

새우랑 관자까지 들어있으니 볶음밥 더이상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처음 주문해봤는데 다음에도 재주문할 것 같아요

투움바 파스타에 소스 한번 더 추가! 이건 국룰아닌가요??

아쉽게도 소스가 뒤늦게 나와서 조금 식은 뒤 먹었습니다만 꾸덕한 투움바 파스타는 식으나 안 식으나 설명이 필요 없는 맛있는 맛입니다ㅋㅋ

저는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보다도 오리지널 투움바가 더 맛있더라고요

파스타 면 돌돌 말아서 새우랑 양송이 콕 찍어서 한입 하면 이 맛에 아웃백 오는 거야 하실 겁니다

고향의 맛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에이드는 탄산음료로 리필 요청도 가능하니 한잔 마시면서 소화를 시켜봅니다

마지막으로 아웃백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베이비 백립이 나왔는데 저는 배가 너무너무 불러서 더 이상 못 먹겠더라고요

딸아이 한 개 주고 남편 두세 개 먹고 포장 요청했습니다

아웃백 온날은 남은 음식 포장해서 저녁까지 두 끼는 해결해야죠

남은 볶음밥과 립은 포장을 해주셨고 부쉬맨 브레드도 인원수대로 3개나 넣어주셨어요

이렇게 풀코스로 배부르게 먹었더니 할인 전 금액이 105,900원이 나왔네요

요즘 다들 휴대폰을 사용하시니 통신사 할인이나 소지하고 계신 신용카드, 포인트 할인은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이런 할인은 거의 중복으로 되지 않는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신규로 회원가입을 하시면 부메랑 쿠폰을 바로 발급해주고 중복 사용이 가능한 꿀팁 알려드려요

저는 신규 회원으로 가입을 해놓아서 이날 바로 2022년 부메랑 10,000원 쿠폰까지 중복으로 사용을 해서 81,515원 결제를 했습니다

메인 메뉴를 3개나 시키고 립도 더 많은 중량을 선택해서 한 끼 식사로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커피 테이크 아웃으로 후식까지 해결했으니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방문하실 분들은 아웃백 홈페이지 신규가입 부메랑 쿠폰과 통신사 할인으로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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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내돈내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