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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포항 과메기 택배 맛집 추천 '양학동 대사관', 찢어주는 과메기!

by 트리제이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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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동 대사관 과메기


 

안녕하세요, 트리제이입니다^^

오늘은 포항 과메기 맛집, 택배 맛집으로 유명한 양학동 대사관 택배 후기를 포스팅해볼게요~

 

과메기는 좀 비릿한 맛이 강해서 원래 잘 못 먹는데요.ㅜㅜ 지인이 양학동 대사관 과메기는 비린맛 거의 없이 너무 맛있다고 강력추천을 해주더라고요! 꼭 먹어보라고.

 

예전에 두 번 먹어본 기억으로는... 비릿한 과메기 굳이 돈 주고 먹어야 하나? 싶은 맛이었거든요... 아무리 강추를 해도 기때의 비릿한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서ㅠㅠ 양학동 대사관 과메기는 비릿한 맛이 거의 없다고~?라는 말을 반신반의하며 주문했어요!!ㅋㅋ 집으로 주문하면 당연 저 밖에 안먹을 거 같아 가족모임이 있는 날 주문해봤습니다. 여럿이 같이먹으면 더더더 맛있으니까요^^

 

 

택배 주문은 문자로 하세요~

과메기 구매원한다고 문자를 보내시면 이렇게 주문 방법과 가격을 보내주세요. 양식에 맞춰 주문하고 입금하면 주문완료입니다~

저는 먹기 하루 전 배송으로 미리 받아두었어요!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에 신선식품 빨간색 테이프로 꼼꼼하게 테이핑이 되어서 배송이 됩니다. 택배기사님 빠른 배송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ㅎㅎㅎ

박스를 열어보니 흐트러짐 없이 가지런히 잘 포장이 되어있어요. 과메기 박스에는 양학동 대사관 과메기 주문을 할 수 있는 홍보 스티커도 들어있고요^^

 


양학동 대사관 과메기

전국 택배!!

새마을금고 9003-2212-3296-1(한명순)

주간 010.6785.1284

야간 010.9515.6676


 

내용물을 다 꺼내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쌈추와 마른김, 쪽파/마늘/고추 세트, 꼬시래기와 다시마, 양념쌈장, 과메기 

저는 2세트를 주문해서 모두 2개씩 들어있습니다.

 

과메기 박스를 열면 이렇게 기름종이 같은 것에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어요.

제가 과메기는 이번이 세 번째 먹어보는 과린이인데요~ 열어보니 읭? 먹기 편하게 찢어져서 왔더라고요. 전에 과메기를 먹었을 땐 가위로 잘라서 먹게 되어있었는데... 먹기 좋게 찢어주시니 먹을 때 너무 편하겠다 싶었어요ㅎ 저처럼 과메기 먹을 줄 모르는 과린이에게 양학동 대사관 과메기는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그냥 배송받아서 손댈 것도 하나 없이 바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야채도 무른 것 없이 너무 신선하게 잘 왔습니다. 오른쪽 사진에 쌈다시마와 같이 있는 붉은 꼬시래기 보이시나요? 저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얼핏 봤을 때 비주얼이 이건 뭐야? 고구마순이야? 했는데 웬걸... 독특한 식감에 맛도 취향저격!!!

쌈추에 재래김을 깔고 다시마, 꼬시래기, 마늘, 고추, 쪽파를 올려서 과메기를 양념장에 콕!!

여기 양학동 대사관 과메기에서 보내주신 초고추장 양념이 또 별미예요! 별미!!

 

포스팅하면서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ㅎ 저렇게 쌈을 싸서 한입에 쏙~넣었는데 예전에 먹은 과메기는 솔직히 너무 비려서 못 삼킬 정도였어요. 씹어서 삼켜야 하는데 너무 비려서 뱉고 싶었지만 다 같이 먹는 자리에서 뱉을 수도 없고 그때 생각하면 슬프네요ㅠㅠ 저에게 첫 과메기란 뱉고 싶은 음식이었거든요ㅠㅠ

 

근데!!! 양학동 대사관 과메기는 정말 달랐어요~비린내가 정말 안나요^^ 신기방기~이제야 사람들이 과메기 철이다 과메기 먹자 하는 말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양학동 대사관 과메기 덕분에 저도 이제 과메기 먹을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ㅎㅎㅎ 과메기를 신들린 듯이 싸서 먹으니 신랑이 그렇게 맛있냐며 저보고 놀라더라고요~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ㅜㅜ

저처럼 과메기 힘들어하셨던 과린이 님이 계시다면 지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양학동 대사관 과메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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